오미자차 효능, 부작용
- 건강 음식
- 2019. 6. 16. 09:00
오미자는 목련과의 낙엽덩굴성 관목으로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다섯가지 맛을 모두가지고 있는데요. 보통은 오미자 열매를 말려서 약재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한방에서는 폐에 좋은 약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간에서는 오미자를 이용하여 차로 마시거나 술을 담구어 먹기도 하며, 화채로 만들어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미자의 다섯가지 맛중에서 특히 신맛이 강한데 이 신맛을 내는 성분이 피로회복 효과가 있으며 기운을 내게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압 강하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강장제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말린 오미자 열매를 찬물에 우러내어 물 대용으로 마셔도 좋으며, 꿀 또는 설탕을 넣어 마셔도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미자 효능, 부작용에 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미자차 효능 >
1. 혈관 질환 예방
오미자에는 플라보노이드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혈중 유해 활성산소와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어 혈액순환 개선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오미자에는 시잔드린, 고미신, 시트르산, 시트럴, 사과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압 강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효과도 있습니다.
2. 항암효과
오미자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시잔드린성분이 종양 억제효과가 있어서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시잔드린성분은 암의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여 암세포 전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 사포닌, 베타카로틴 등 항암효과를 가지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갈증 해소
동의보감의 기록에 의하면 '오미자가 갈증을 멈춘다'고 나와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갈증해소의 특효약으로
활용해왔는데요. 특히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또는 무더운 날 갈증이 날 때 오미자를 복용해주면 몸에 활기를 되찾아주고 피로감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감기 예방
오미자에는 리그난과 베타카로틴 성분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에 따라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며, 또한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비타민 P와 호흡기를 보호하는 시잔드린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5. 피로 회복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유기산이 기운을 돋우는 성질이 있는데요. 이에 따라 몸이 처지고 기운이 없을 때
섭취해주면 강장작용을 해주어 기운이 나며, 만성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노화 방지
오미자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리그난성분은 항산화효과 뛰어나 노화 예방 및
신체나이를 젊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리그난은 몸속 노폐물 제거하고 노화를 일으키는 체내염증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의 과육보다 씨와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씨까지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7. 시력 개선
오미자는 시력 개선에 좋은 대표적인 약재인데요. 러시아에서는 오래전부터 밤눈을 개선하기 위해서 오미자를 복용해왔다고 하는데요. 오미자를 꾸준하게 복용해주면 침침한 눈을 밝게 하고, 시력 개선효과가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 칼로리>
오미자는 100g당 23kcal로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오미자차 부작용 및 주의사항>
오미자는 몸에 열이 많이 있는 분들, 감정이 격양되어 있을 때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궤양이 있어서 자주 속이 쓰리거나, 복통이 있으신 분들은 오미자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미자 효능, 부작용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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